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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빠리빵집 (2023)

지금 여기 우리

[성우]

다시 돌아온 우리 집

여전히 어색한 우리 둘

이 침묵이 싫지만은 않아

다시 친구가 될테니까

이제야 알게 된 마음 

손을 잡고 걸어갈 미래

 

[영준]

다시 시작된 둘만의 생활

왠지 설명할 순 없어도 

멀었던 우리 두 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진 것 같아

이젠 한 공간에 있어도 

어색하지 않아

 

[같이]

지금 여기 우리 함께 살아가고 있어

힘든 날들 속에 사랑이 위로가 되어줘

지금 여기 우리 함께 살아가고 있어

지친 현실 앞에 서로의 힘이 되어줘

 

[미연]

평범한 날들 속 쌓여가는 

우리들의 소중한 순간 

 

[같이]

언제나 우리 옆에 있어 몰랐던 

기적 같은 하루

 

지금 여기 우리 함께 살아가고 있어

힘든 날들 속에 사랑이 위로가 되어줘

지금 여기 우리 함게 살아가고 있어

지친 현실 앞에 서로의 힘이 되어줘

 

지금 여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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